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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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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분석] 고객을 이탈을 최소화 하려면? (이야기 알뜰폰) 기존 통신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알뜰폰 통신사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저렴한 요금에 매우 만족하면서 알뜰폰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러던 중 더 좋은 요금제를 이용하기 위해 이야기 알뜰폰을 개통하면서 아쉬웠던 UX가 있어 한 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스크린샷인가요? 이야기 알뜰폰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뜨는 팝업입니다. 두 가지 내용이 있는데, 그 중 첫번째 내용인 을 보면 크롬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왜 캡쳐하게 되었나요? 알뜰폰 업체인 이야기 알뜰폰에서의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객들이 이야기 알뜰폰을 사용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단순히 안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페이지를 통해서 가입까지 할 수 있어야하죠..
프로모션 기획 - 디테일한 분석이 필요하다 서비스 기획자는 마케팅이랑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기획을 하다보면 프로모션 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기획해야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모션 페이지를 만들때에는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이걸 고려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 오픈 후에 프로모션 진행중에 각종 이슈가 발생하고 고객센터로 인입되는 콜로 인해 고통(?)스러워질 수도 있죠. 한국투자증권에서는 가입하면 주식 1주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이벤트 요건을 고객사에서 주면 수행사에서 기획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이벤트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좌개설 이벤트 신청 -> 계좌개설 -> 주식지급 이벤트 팝업 -> 이벤트 참여 -> 주식지급 주식1주를 지급하기로 약속..
서비스 기획, 스토리보드 작성 시간을 단축하려면? 기획자가 서비스 하나를 만들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기획자니깐 스토리보드 작성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알고보면 기획자는 신경써야 할 점도 제일 많은 사람입니다. 기획자가 스토리 보드 작성까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순서대로 진행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작성까지 과정 저도 매번 하면서도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스토리보드입니다. PPT를 실행하고 그림부터 딱 그려나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스토리보드 작성하기 전에는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화가의 예를 들자면, 화가가 도화지를 펴고 그림부터 쭉쭉 그려나나가지 않죠?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머리속으로 여러가지 구상을 하고, 머리속 생각이 정리된다면 스케치를 하고, 그 이후에 채색을 하게 되죠. 1) 구상/벤치마킹 단계 기..
좋은 서비스 기획도 때와 장소를 구별해야 한다. 서비스 기획자는 고달픕니다. 커뮤니케이션에 쏟는 노력이 의외로 많기 때문입니다. 흔히 서비스 기획자는 스토리보드 작성을 잘 하면 되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건 서비스 기획자를 일부만 봤을때입니다. 서비스 기획자는 디자이너, 개발자와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또 서비스를 요청한 고객(또는 상사, 대표님)에 요청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어찌보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례1 인하우스 서비스하는 모 회사가 있습니다. 30명의 소규모 회사이고 기획/디자인/개발이 하나의 팀으로 모여있습니다. 주로 대표가 낸 아이디어를 팀장에게 전달하고, 팀장은 팀원들에게 전달되어 일을 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진행하다보면 여러 이슈가 발생하기 마련이죠. 개발일정이 부족해서 팀원은 개발일정 변경..
증권서비스의 관심종목 기획시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 요즘 증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기관, 외국인보다 개미들이 주식에 뛰어들면서 증권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미라도 불리는 일반 사용자가 증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기획자가 서비스의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하는데요. 증권 서비스를 기획하는 서비스 기획자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할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심종목이란? 쇼핑몰에서는 찜하기가 증권서비스(흔히 MTS라 불리죠? Mobile Trading System)에는 관심종목이라 불립니다. 둘다 관심있는 항목을 모아본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증권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요소들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찜한 상품(관심종목)을 사는 것은 물론 팔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