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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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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투입 준비물(IT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외주 프로젝트를 자주 다니는 프리랜서 또는 에이전시 업체 직원들은 프로젝트 투입용 가방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보통 파견가면 최소 3달, 길게는 1년 가까이 걸리는 경우가 있기에 새로 입사했을때 짐 챙겨오듯 바리바리 챙겨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프로젝트 투입 준비물 가방이 따로 있는데요. 어떤 것을 챙기면 좋을지 한 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투입시 준비물, 한번 알아보자구요! 프로젝트 투입시 준비물 1. PC관련 - 휴대폰 충전기 - 키보드, 마우스 (블루투스 보단 동글이 있는 제품이 유리,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을 주는 경우 블루투스 모듈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음. 있다고 하더라도 금융권, 대기업의 경우 보안상으로 막혀있는 경우가 많음) - 모니터 받침대 or 모니터암 - 노트북 받침대 ..
기획자를 위한 스크린샷 관리 앱 - Eagle 기획자의 휴대폰에는 스크린샷이 유독 많습니다. 제 휴대폰을 보면 사진보다 많을 정도인데, 너무 많아서 관리가 힘들 정도입니다. 기획자를 위한 스크린샷 관리 앱이 없을까요? 정말 이 고민 많이 해봤던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 관리 어떻게 하세요? 기획자라면 휴대폰에 사진보다 스크린샷이 많을 것입니다. 그냥 스크린샷도 있지만 스크롤 캡쳐한 것도 꽤 많습니다. 나의 갤러리에서 방치되고 있는 스크린샷들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제 주변 기획자에게 '스크린샷 관리 어떻게 하세요?'라고 물어보니 제대로 답을 주신 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관리가 힘들고 관리가 잘 안되고 있었던 것이죠.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획자는 스크린샷은 관리의 필요성은 알지만 방법을 마땅히 몰라서 그냥 휴대폰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아무것도 모를 때 웹사이트 견적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웹사이트, 홈페이지, 웹페이지 견적을 받아줘! 우리의 상사, 팀장님은 갑자기 이런 업무를 나에게 맡긴다. 내가 웹기획자라는 이유로 말이다. 그렇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신입이고, 대리 과장이라도 이런 웹사이트 견적업무를 해본적이 없으면 난감하기만 하다. 이럴때는 아래 방법처럼 접근하면 조금은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목차]]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할 것 없이 기획자는 수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저도 주 업무인 웹기획, 앱기획 이외에도 업체선택 및 컨텍, 각종 계약관리, CS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건 직원의 숙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러지 않는 현실이 좀 밉습니다. 하지만 우린 기획자입니다. 늘 그런 것처럼 방법을 찾고, 해..
광고메시지, 실수하지 말자! 오늘 문득 받은 광고메시지 한 건, 프립에서 보낸 메시지이다. 왜 실수했을까? 딱봐도 드는 느낌, 아, 개발자 또는 기획자, 마케터가 테스트 메시지를 보내려다 실수했구나. 생각보다 이런 실수가 많다. 대 고객에게 나가는 메시지는 주의 또 주의해야되고, 수신자 목록을 다시금 확인해야 된다. 실수했을때 영향은? 잘못 나가면 나는 괜찮지만 내 동료가 힘들다. 고객센터로 인입이 많이 될 수 있고, 잘못된 메시지면 일대 난리가 날 수도 있다. 또 다량의 가입자라면, 돈 날렸다. 비즈 메시지 비용도 적지 않기에... 후속조치 방법은? 내부적으로도 알아차렸다. 10시 40분 발송, 사과 메시지 11:05분 발송, 25분만에 해결되었다. 하지만 메시지는 두 번 보냈고, 이에 따른 광고 손실, 그리고 사과문 작성에 따른..
5년 후, 10년 후 서비스 기획자는 뭘 먹고 살까? 미래 계획 세우는 것 만큼 막막한 것은 없다. 내가 5년 후, 10년 후에 뭐할까? 이런 고민 없이 훌쩍 시간은 흘러가는 것 같고, 서비스 기획자는 언제까지나 영원할 수 있을까? 그 답을 다른 기획자의 삶에서 찾아보았다. [[목차]] 인하우스 기획자 어찌보면 가장 평범한 직장인에 가깝다.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승진과 이직을 거듭하면서 팀원, 팀장, 이사 등 진급을 거듭하는 케이스. SI업체 기획자 주로 고객사 일을 맡아서 하는 기획자. 본사에서 일할 수도 있지만 고객사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고, 프리랜서와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다. 항상 인력난에 시달리기에 인하우스보다는 입사하기 쉬운 편. 정규직으로 있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다. 왜! 급여가 많으니깐 프리랜서 기획자 SI업체 출신이 되는 ..
[서비스 기획] 벤치마킹 어려움이 발생하면 두드려라, 고민해라, 그럼 될 것이다. 서비스 기획에서 벤치마킹은 필수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제대로 된 기획이 나오지 않을까? 서비스 기획 벤치마킹을 하다가 답답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 올려보는 글이다. 서비스 기획 벤치마킹의 필요성 벤치마킹의 필요성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그만큼 서비스 기획에서는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왜 필요하냐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다. '나 보다 먼저 같은 고민을 했던 기획자의 결과물'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누군가 같은 고민을 했고, 이를 만들어냈기에 한번쯤은 봐야 한다.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고? 그렇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현업, 현업이 아니라면 상위 관리자는 비슷한 고민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적어도 같은 카테고리에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불가능한 ..
카카오뷰 창작센터는 '로그아웃'버튼이야? 세션이 끊어져서 로그인을 다시해야 하는 화면인데... 왜 로그아웃이지? 로그아웃 된 상태니깐 '로그인'버튼이 맞는데...
2021년, 파워포인트 2007로 화면설계가 가능할까? 새로 투입된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새로운 기분이 든다. 마치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는 느낌이라고 할까나?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이전 프로젝트를 끝나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고객사와 일한다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었다. 프로젝트 투입이 결정되고 나서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여긴 오피스 2007 사용합니다." 아니 지금은 분명 2021년인데, 오피스 2007이라니... 15년이나 된 구형 소프트웨어라니... 이게 왠 말인가. 1. 오피스 및 파워포인트 버전 무려 오피스 2007이후에 나온 버전만해도 5개나 된다. 구독형 서비스인 오피스 365까지 포함되면 6개 버전이 나온 상황이다. 오피스는 자고로 최신 버전을 써야 새로운 기능으로 인해 효율이 높아지고 편의성이 좋다고 생각하는지라..
회원가입시 이메일 인증을 받아야 되나요? 서비스 기획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부분이 회원가입입니다. 제가 기획했던 서비스을 돌이켜보면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회원가입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요소이죠. 그러나 어떤방식으로 회원가입을 받아야 할지는 여전히 고민거리입니다. 회원가입시 필요한 구성 요소 아이디 비밀번호 닉네임 이메일 전화번호(휴대폰) 생년월일 성별 다음카카오 계정만들때 기준으로 위 항목이 필요하고 사이트에 특성상 추가정보가 더 필요하기도 하고, 덜 필요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회원가입의 허들을 줄이기 위해 입력항목을 줄이는 추세입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는 소셜로그인으로 편리하게 회원가입을 받는 곳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입시 휴대폰 및 이메일 인증을 하는 이유 가입시 번거롭지만 휴대폰 및 이메일 인증을 하는 경우..
[UX분석] 고객을 당황하지 않게 하려면?(LG전자 배송안내 사이트) 오랫동안 사용했던 냉장고가 고장이 났습니다. 7년간 사용했던 양문형 냉장고인데, 올해부터 잦은고장이 반복되더니 기어이 추석을 앞두고 두번이나 고장났습니다. 고장나서 음식물 싹 다 버리고, 다시 고치고, 또 음식물 버리고를 반복하다보니 수리보다는 새로 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새 냉장고를 주문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LG전자의 냉장고를 사게 되었는데, 배송안내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UX 스크린샷 배송안내 메인과 하단에 자주묻는 질문 페이지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 불편한 점이 있는데, 어떤점이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냉장고를 구입한 구매자의 심정으로 바라봐주세요. 구매한 냉장고의 색상이 달라요 첫 번째 이미지에서 가장 불편한 점을 찾으셨나요? 제가 이걸 보고 가장 당황했던점은 ..